‘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회장 성명
2022년 3월 12일
일본사회복지학회 회장 기하라 가쓰노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국제질서의 근본을 흔드는 잔학한 행위이며 어떤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태는 일본사회복지학회가 무엇보다 중시하는 인간의 존엄을 박탈하며 장기간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시민, 특히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아동 등의 생활의 토대를 근간부터 흔드는 행위입니다. 주변 국가의 난민 문제도 우려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사회복지실천 및 그 국제적인 학술적 연대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여 조속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력히 바라고 촉구합니다.